아마미 오키나와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유산위원회는 26일, 아마미오시마, 토쿠노시마, 오키나와섬 북부 및 이리오모테 섬 (가고시마, 오키나와)을 유네스코(유엔 교육과학 문화 기구)의 세계 자연 유산에 등록한다고 결정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유종과 멸종위기종이 많고 풍부한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되었다. 일본의 자연 유산은 2011년의 오가사와라 제도(도쿄도)에 이어 5번째가 되었다. 아마미 오키나와는 류큐 열도 중 가고시마현의 아마미오시마와 도쿠노시마, 오키나와의 오키나와 본섬 북부와 이리오모테 섬 등 4개 지역. 자문기구인 국제 자연보호 연합(IUCN)이 지난 5월 등록이 적당하다고 권고했다. 아마미 오키나와는 약 200만 년 전까지 유라시아 대륙을 떠난 후 섬이 형성되면서 고립된 생물이 독자적으로 진화하여 고.. 이전 1 다음 티스토리툴바